훗카이도 오비히로GC/오비히로 GC 기사

日 홋카이도서 '굿샷'… 양도 가능한 평생회원권 선보여 [2024.05.16/ 조선일보/ 최승혜 객원기자]

몽프로 2024. 5. 22. 15:58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회원권을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 1100만원, VIP 1650만원, 플래티넘 1980만원으로 구성된다./ 홋카이도클래식코리아 제공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지역에 자리잡은 ‘홋카이도클래식GC(골프클럽) 오비히로’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회원권을 선보이고 있다.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는 세계적인 프로골퍼이자 코스설계가인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평정했던 스웨덴의 리셀로테 노이먼이 설계했다. 클래식 코스(18홀)와 메이플 코스(18홀)의 36홀 코스로 구성됐다.

회원권은 양도가 가능한 평생회원권이다. 골프장에서 직접 정회원증을 발급해준다. 한국 판매 및 운영법인인 홋카이도클래식코리아(대표이사 김영민)가 회원상담, 회원전용 예약상담까지 전담해 일본의 다른 골프장 회원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 상품은 클래식 1100만원(정회원 1인+무기명 3인), VIP 1650만원(정회원 1명+무기명 4인), 플래티넘 1980만원(무기명 4인)으로 구성돼 있다. VIP 상품은 매년 5회까지 무기명 위임이 가능하다.

1일 체류비는 6000엔으로 그린피, 카트비, 중식이 포함되어 있다. 1일 18홀 이후 추가 라운드 시 무료다. 제휴 호텔 3곳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노캐디 셀프플레이, 2인 플레이, 페어웨이 카트진입 등이 가능하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어 라운딩, 상담 등에 불편함이 없다.

회원을 위한 특별 제휴 혜택도 있다. 태국 파타야와 말레이시아의 명문골프장을 특별회원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539-3525

 

日 홋카이도서 '굿샷'… 양도 가능한 평생회원권 선보여

日 홋카이도서 굿샷 양도 가능한 평생회원권 선보여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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